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01
사회

뉴스타파,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의 현실 보도

기사입력 2014.04.18 08:15 / 기사수정 2014.04.18 09:03

대중문화부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뉴스타파 ⓒ '뉴스타파' 방송화면 캡처
세월호 침몰 사고, 뉴스타파 ⓒ '뉴스타파' 방송화면 캡처


▲ 세월호 침몰 사고, 뉴스타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뉴스타파의 현장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뉴스타파는 17일 '재난관리시스템 침몰… 커지는 불신', '여객선 1척 점검에 13분… 청해진해운 선원연수비는 한해 고작 54만 원'이라는 주제로 세월호 침몰 사고의 생생한 현장을 보도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실종자 학생들의 학부모가 정부의 안일한 대처에 분노하며 거센 항의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학부모들은 보도된 기사의 내용과는 달리 현장의 구조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크게 분노했다. 생존자 명단조차 보여주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화를 감추지 못해 분통을 터트렸다.

뉴스타파는 거대한 크기의 세월호의 점검 시스템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고, 청해진해운 선원연수비로 쓰인 1년 예산이 고작 54만 원이라는 점을 꼬집었다. 

한편 18일 오전 8시 현재 탑승객 475명 중 구조된 생존자는 179명이며, 사망자는 25명, 실종자는 271명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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