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동남이 세월호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YTN 뉴스 방송화면
▲ 정동남, 세월호 침몰 구조작업 동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정동남이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구조작업에 동참해 눈길을 끈다.
17일 방송된 YTN 뉴스에서는 세월호 구조작업에 동참한 배우 겸 대한구조연합 회장 정동남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남은 "세월호 뱃머리에 에어포켓이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민간 다이버들은 생존자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끝까지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동남은 UDT(대한민국해군특수전여단 수중파괴팀) 출신으로 대한검도 7단, 태권도 7단, 대한합기도 공인 8단의 유단자다. 그는 네덜란드 국제구급구조 교육전문기관(ICET) 지도자 교육을 이수했으며, 앞서 천안함 침몰과 태안 고교생 익사 사건에서도 구조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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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