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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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학생들이 힘을 내주길"

기사입력 2014.04.16 23:13 / 기사수정 2014.04.16 23:13

정혜연 기자
배우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의 신속한 구조 작업을 기원했다. ⓒ 유진 트위터
배우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의 신속한 구조 작업을 기원했다. ⓒ 유진 트위터


▲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유진 세월호 탑승 학생들 구조 기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유진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학생들의 구조를 응원했다.

16일 유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디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지길. 학생들이 힘을 내주길"이라며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글을 게재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누리꾼들의 걱정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에 탑승한 학생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해양경찰은 같은 날 오전 9시경 진도 해상에서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등 총 462명이 탑승한 6,825t 여객선 세월호가 해상에서 기울어졌다는 신고다.

이후 진도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주변 수색 및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후 9시 현재 174명이 구조됐으며, 4명이 숨지고 284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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