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 YTN 방송화면
▲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서해페리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남 진도 해상에서 16일 발생한 여객선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과거 침몰된 서해페리호 사건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서해페리호 침몰 사고는 지난 1993년 10월 10일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에서 여객선 서해페리호가 침몰한 사고로, 292명의 사망자를 낸 최악의 해상사고다.
서해페리호는 당시 높은 파도 때문에 운항이 어렵자 회항하려고 선수를 돌리는 순간 전복돼 침몰했다.
당시 정원이 221명인 배에 무려 362명이 승선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안전 불감증이 사회문제로 대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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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