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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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첫 방송, 시청자 연애세포 깨운다

기사입력 2014.04.16 10:32 / 기사수정 2014.04.16 10:33

KBS 예능 파일럿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이 16일 밤 첫 전파를 탄다. ⓒ KBS
KBS 예능 파일럿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이 16일 밤 첫 전파를 탄다.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가 16일 첫 뚜껑을 연다.

총 3부작으로 진행되는 리얼 연애 관찰 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각자 다른 삶을 살아온 3쌍의 남녀가 매칭을 통해 짝을 이루고, 30일간 5가지의 룰을 지키며 연애하는 모습을 다룬다.

커플 선정은 세 명의 주인공에게 원하는 이상형에 대해 조사한 뒤, 연애 전문가와 제작진이 그들의 이상형에 부합하는 약 300명의 지원자를 모집했다. 이후 심층 인터뷰와 검증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발된 3명을 주인공들과 매칭, 선발했다.

총 6명의 남녀 출연자 중 현재까지 알려진 이는 KBS 정다은 아나운서와 배우 박준규의 '꽃미남 첫째 아들'로 시선을 끌었던 박종찬 단 2명이다.

이외에도 상위 1% 훈남 한의사와 청순한 외모의 플로리스트, 축구선수 출신의 축구코치, 발랄함이 매력적인 여대생이 함께 출연한다고 알려져 있다.

'두근두근 로맨스'의 MC로는 '연애박사' 이휘재와 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활약한다. 또 연애코치로는 전문가 이명길, 개그우먼 김지민, 아이돌 그룹 비투비(BTOB)의 정일훈이 패널로 출연해 세 커플에 대한 토크와 자신들의 리얼 연애담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분들의 연애세포를 깨워주고자 한다"며 첫 방송을 앞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16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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