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이승기 사랑안해, 네티즌 "이선희 클라스는 대단하다"

▲ 이선희 이승기 사랑안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이선희와 이승기가 백지영의 '사랑 안 해'를 열창해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이선희의 애제자 이승기와 개인적으로 팬이라고 밝힌 백지영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이선희는 마이크를 잡고 '사랑 안해'를 열창했고, 이선희의 애절한 목소리에 MC 성유리는 눈물을 글썽거렸다.

MC 이경규는 "백지영이 부르면 사랑 안 할 것 같은 느낌이고 이선희가 부르니 사랑해야 될 것 같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기와 백지영 역시 즉석에서 '사랑 안 해'를 답가로 부르며 자신만의 노래 색이 묻어나는 3인 3색의 '사랑 안 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선희 이승기 사랑안해, 셋 다 참 노래 잘한다", "이선희 이승기 사랑안해, 이선희 목소리는 어떻게 30년간 그대로지?", "이선희 이승기 사랑안해, 이선희 클라스는 대단하다", "이선희 이승기 사랑안해, 오늘 '힐링캠프' 진짜 역대급인 듯", "이선희 이승기 사랑안해, 이승기 노래 실력 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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