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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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4년 전 '라스' 발언 화제…양해림 향해 "내 입술은 새 거"

기사입력 2014.04.14 14:02 / 기사수정 2014.04.14 14:02

개그맨 김경진이 2010년 출연한 '라디오스타'에서 양해림을 향해 공개 고백한 장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 MBC 방송화면
개그맨 김경진이 2010년 출연한 '라디오스타'에서 양해림을 향해 공개 고백한 장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 MBC 방송화면


▲김경진 양해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김경진과 개그우먼 양해림이 4개월 째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김경진이 과거 출연했던 '라디오스타'에서 양해림을 향해 공개고백했던 장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경진은 지난 2010년 7월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이 모태솔로라고 밝히며 "개그맨실에서 눈여겨보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양해림 양이다"라고 실명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경진은 "(양)해림아, 내가 널 약간 마음에 있어 한다. 내가 남자친구가 되면 넌 복 받은 거다. 내 입술은 새 거잖아"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김경진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도 연애를 시작했기 때문에 블랙데이 이제 짜장면 안먹어도 된다"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또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양해림. 상큼발랄 비주얼 커플"이라고 덧붙이며 벚꽃을 배경으로 양해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애정을 드러냈다.

김경진은 2007년 MBC 16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2009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양해림은 2009년 MBC 18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야'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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