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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실력' 버나드박 VS '무대 체질' 샘김, 'K팝스타3' 우승자는?

기사입력 2014.04.13 13:14

김영진 기자
오늘(13일) 버나드박과 샘김 중 'K팝스타3'의 우승자가 결정된다. ⓒ SBS 제공
오늘(13일) 버나드박과 샘김 중 'K팝스타3'의 우승자가 결정된다. ⓒ SBS 제공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 샘김과 버나드 박 중 우승을 차지할 주인공은 누가 될까.

'K팝스타3'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본선 1라운드를 기점으로 출중한 실력과 재능을 갖춘 수많은 참가자들의 접전을 담아냈다. 13일 방송되는 21회 분을 통해 약 7개월에 걸친 서바이벌 오디션의 대장정을 마감한다. 매회 성장을 이뤄내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안방에 전하며 진한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던 'k팝스타3'의 마지막 영광의 순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 마무리를 장식하게 될 최종 우승자로는 수십만 명을 뚫고 살아남은 두 남자, 샘김과 버나드 박 중 한 명으로 결정된다. 각각 다른 재능과 강점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막강한 무대를 펼쳐왔던 두 사람인 만큼 최종 결과를 쉽사리 가늠할 수 없다는 점에서 더욱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샘김과 버나드 박은 'K팝스타' 역대 시즌 사상 최초로 '남남(男男) 파이널' 구도를 형성하며 남성파워를 발휘했다.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하게 순위다툼을 해오던 두 사람 가운데 첫 남성 우승자의 영광을 차지할 주인공이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프로 못지않은 수준급의 실력으로 일요일 안방극장에 짜릿한 감동을 선사했던 샘김과 버나드 박의 파이널 무대에 대한 뜨거운 응원 열전도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은 타고난 재능으로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심사위원을 사로잡는데 그치지 않고, 끊임없는 발전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움직였던 상태. 수많은 관중을 앞에 두고도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시즌3의 완성도를 높였던 바 있다.

제작진 측은 "드디어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시간이 다가왔다. 샘김과 버나드 박의 상상을 초월하는 무대와 더불어 영광의 우승자가 선발될 것이다"며 "전율의 반전을 보여줬던 두 참가자가 어떤 결실을 맺게 될 지 끝까지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박진영, 유희열이 준비한 초특급 콜라보레이션부터 샘김과 버나드 박의 파이널 무대까지 꽉 찬 90분을 만들어낼 'K팝스타3'는 13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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