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이 이소라 정규 8집에 참여했다 ⓒ 포츈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로이킴이 이소라의 정규 8집 타이틀곡 '난 별'의 커버 영상 축제에 가세했다.
현재 미국 유학 중인 로이킴은 12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난 별'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로이킴은 영상과 함께 "melody, lyrics just impeccable. thank you and what an honor. Dear, 이소라 선배님. 아침에 해가 떠올라도 별은 지는 것이 아니란 걸 그 햇빛에 눈이 멀지 않길 바라며, peace, love, let us shine."는 메시지를 올리며 이소라에 대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그는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로 '난 별'을 재해석, 이소라의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담아냈다.
앞서 이소라는 앨범이 발매되기 전 타이틀곡인 '난 별'과 '나 focus' 두 곡의 악보를 공개했다. 누리꾼들과 실용음악과 학생들, 박효신으로 시작해 손승연, 디아, 걸그룹 베스티 유지, 남성 아이돌 그룹 소년공화국의 원준 등 기성 가수들이 커버 물결에 합류했다.
집시 기타로 유명한 기타리스트 박주원, 베이스 거장 서영도 등 굵직한 연주자들도 '난 별'을 커버했다.
이소라의 '난 별'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많은 오해와 갈등이 있지만 결국엔 사람이 '별'이라는 인문학적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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