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이서진, 김희선 거절에도 마음 흔들리지 않았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참 좋은 시절'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2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4.9%)보다 3.0%P 낮은 수치이자 자체최저 시청률이다.
여전히 주말극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좀처럼 시청률 반등을 꾀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참 좋은 시절'에서 동석(이서진 분)은 해원(김희선)의 거절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동석은 "그럼 나도 말 바꿀게. 죄책감, 자존심 같은 쓸데없는 것들 때문에 너에 대한 내 감정 숨기지 않을 거야.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안고 싶으면 안고 싶다고 얘기할거야"며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날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는 11.9%, SBS '엔젤아이즈'는 8.8%, MBC '호텔킹'은 10.9%로 집계됐다. 주말극 2위는 KBS '정도전'(17.1%)이 차지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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