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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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윤상현, 살인범에 완벽 빙의 '섬뜩한 연기'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04.12 21:57

민하나 기자
사진 = '갑동이' 윤상현 ⓒ tvN 방송화면
사진 = '갑동이' 윤상현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갑동이' 윤상현이 살인범에 빙의, 위태로운 정신상태를 단적으로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tvN '갑동이' 2화에서는 하무염(윤상현 분)이 살인사건 재현에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염은 17년 전 일어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 갑동이를 연상시키는 살인사건 흔적을 발견하고 눈을 빛냈다. 그의 추리가 맞아떨어졌기 때문.

무염은 자신이 갑동이라면 어떻게 살인을 했을지 상상했다. 상상 속에서 무염은 차가운 표정으로 아무렇지 않게 살인을 저질렀다. 무염이 갑동이가 되고 갑동이가 무염이 된 순간이었다.

갑동이 용의자로 몰려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의 누명을 풀기 위해 오랜 시간 갑동이를 쫓던 무염의 위태로운 정신상태가 드러난 장면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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