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김종서, 김태원·신대철과 합동무대…에일리 꺾었다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김종서가 김태원, 신대철과 함께 합동무대를 선보였다.

김종서는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내한가수 특집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김종서는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Hotel california)'를 선곡해 부활의 김태원, 시나위의 신대철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김종서는 "이 무대를 김태원, 신대철과 함께 하고 싶어서 직접 섭외 전화를 했다. 개인적으로는 역사적인 무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김종서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11점을 받아 에일리를 제치고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더원, 갓세븐, 제국의아이들, 바비킴, 에일리, 김종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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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