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오지호 결혼식서 '올 블랙' 패션으로 등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오지호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민효린이 관심받고 있다.

민효린은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오지호의 결혼식에 등장했다. 그는 어깨가 강조된 짧은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또 검정색 하이힐로 시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오지호는 이날 결혼식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늘 잠을 설쳤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설렌 표정을 지었다.

오지호는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에서 주인공 윤처용 역으로 출연했으며,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 촬영에 한창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