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최원영, 계획 무산되자 박하선 노렸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쓰리데이즈' 최원영의 마지막 폭탄은 박하선을 노리고 있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12회에서는 한태경(박유천 분)이 김도진(최원영)의 버스 폭발을 막아냈다.

이날 무사히 시민들을 구조한 한태경과 윤보원(박하선)은 악수하며 무사히 사건이 정리 된 것을 기뻐한 뒤 이차영(소이현)의 병문안을 가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같은 시각. 김도진은 자신의 모든 계획이 무산된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었다. 결국 폭주하고만 그는 수하에게 전화를 걸어 마지막 폭탄을 터트리라고 지시했고, 한태경은 김도진이 가지고 있었던 폭탄이 하나가 빠졌다는 사실을 눈치 챘다.

한태경은 김도진이 노리고 있는 이가 윤보원임을 직감했다. 한태경은 차로 향하는 윤보원을 소리쳐 불렀지만 그때 그녀의 차는 폭발했고, 윤보원은 기절하고 말았다.

이에 한태경은 윤보원에게 달려가 그녀를 끌어 안고 그녀가 무사하다는 사실에 안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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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