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가 데뷔를 앞둔 엔플라잉을 연이어 칭찬했다. ⓒ CJ E&M 제공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형민 기자]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가 데뷔를 코앞에 둔 엔플라잉을 폭풍 칭찬해 화제다.
tvN '청담동111: 엔플라잉 스타가 되는 길' 마지막 회에서 엔플라잉의 데뷔를 앞두고 선배밴드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가 모여 신인밴드 엔플라잉을 응원한 것.
오늘 마지막 방송에서는 엔플라잉의 데뷔 날짜가 확정된다. 엔플라잉은 데뷔를 앞두고 리더선발을 마치는 한편 마지막으로 여행을 떠난다기로 했다. 이 여행에서 엔플라잉은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팀워크를 돈독히 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엔플라잉의 데뷔 날짜가 정해졌다는 소식을 듣고 FNC엔터테인먼트의 선배 밴드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가 엔플라잉을 응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 가운데 FT아일랜드의 리더 최종훈은 "엔플라잉이 우리 데뷔 때보다 잘한다"고 칭찬해 눈길을 모았다. 씨엔블루 멤버들도 이 말에 동의하며 엔플라잉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씨엔블루의 정용화는 "FT아일랜드의 데뷔곡 '사랑앓이'는 최장기간인 8주동안 1위를 차지하지 않았느냐"고 물어 FT아일랜드 멤버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에 FT아일랜드 최종훈은 "씨엔블루는 '외톨이야'로 데뷔 2주만에 1위를 하지 않았느냐"고 언급해 훈훈함을 이어갔다.
'청담동111'은 프로그램의 배경이 되는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의 실제 주소지로 FNC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리얼하게 담은 국내 최초 연예기획사 리얼드라마다. 이번에는 엔플라잉이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 한 편의 성장스토리를 완성해 가고 있다. 엔플라잉의 데뷔일은 오늘밤 12시 '청담동111: 엔플라잉 스타가 되는 길' 마지막 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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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