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클라운 측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곡에 대한 재심의는 없다고 밝혔다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래퍼 매드 클라운 측이 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곡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매드 클라운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문제가 된 곡들에 대해 재심의를 신청하려는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매드 클라운이 지난 주 컴백했기 때문에 타이틀곡 '견딜만해'로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KBS 가요심의 결과 매드 클라운의 새 미니앨범 '표독' 수록곡 '껌', '스토커'는 부적격 판정을, '살냄새'는 보류 판정을 받았다. '껌'은 가사 중 특정 상품 브랜드 언급이 문제가 됐고 '스토커'는 가사 중 욕설이 포함돼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살냄새'는 심의위원 1명이 부재중인 관계로 의견을 내지 않아 보류 판정이 내려졌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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