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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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서민지, '천국과 지옥사이' 오간 홍콩 비하인드컷 공개

기사입력 2014.04.10 09:04 / 기사수정 2014.04.10 09:04

배우 서민지가 홍콩에서 이뤄진 '골든크로스' 촬영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 프레인TPC
배우 서민지가 홍콩에서 이뤄진 '골든크로스' 촬영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 프레인TPC


▲골든크로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지난 9일 첫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에서 등장과 동시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배우 서민지의 홍콩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골든크로스'는 화목한 중산층 가정이 우리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크로스'에 의해 희생되면서 벌어지는 복수극을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서민지는 김강우와 각별한 남매애를 갖고 있는 강하윤 역을 맡았다. 강하윤은 휘몰아치는 모종의 음모로 인해 죽음을 맞으면서 강도윤(김강우 분)이 복수를 꿈꾸는 시발점이 될 중요한 역할이다.

이날 방송에서 서민지는 가족의 중심에서 사랑 받고 자란 막내딸다운 애교 어린 모습과 부모님을 향한 지극한 효심을 가진 착한 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민지는 햇살을 머금은 듯한 뽀얀 피부를 자랑하는가 하면, 봄을 알리는 상큼한 민트색 코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봄의 요정' 같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서민지는 홍콩에서 계속된 빡빡한 촬영 스케줄 중에도 사랑스럽고 밝은 표정을 잃지 않으며 현장 스태프들에게 밝은 기운을 전해줬다는 후문이다.

앞서 한 음료의 광고모델로 데뷔한 서민지는 영화 '이파네마 소년'과 '김종욱 찾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 KBS '뮤직뱅크' MC를 거쳐 오며 경험을 쌓았다. 최근에도 각종 광고의 모델로 활약하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차세대 대표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배우들의 호연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높은 속도감으로 호평을 얻으며 흥행 청신호를 예고한 '골든크로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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