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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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임시완, 남자들 위한 '응급실' 개사송 열창

기사입력 2014.04.09 23:37 / 기사수정 2014.04.09 23:37

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임시완이 남자들을 위한 '응급실' 개사송을 열창했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나는 남자다' 임시완이 남자들을 위한 '응급실' 개사송을 열창했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 나는 남자다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이 남자들을 위한 '응급실' 개사송을 열창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새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는 임시완이 izi의 '응급실'을 개사해 열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시완은 '나는 남자다' 첫 방송을 위해 '응급실'을 개사해 열창하며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임시완은 "후회 하고 있어요. 공대 원서 내던 날 공대 다닌다 말하면 여대 미팅 연락 올 줄 알았어. 허나 그건 큰 착각이었어"라고 개사해 노래를 부르며 남중-남고-공대를 나온 방청객 석으로 향했다.

이어 그는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오늘은 네가 주인공이야. 남중 남고 공대 상남자 우리가 대한민국 나는 남자다"라고 열창하며 방청객들에게 초콜릿을 나눠주고 악수를 하는 등 센스있는 팬서비스도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뒤 임시완은 초콜릿을 나눠준 것에 대해 "실제로 초콜릿을 많이 못 받아보신 분들일 것이다"라며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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