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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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포수 박동원, 2G 연속 선발 출전…허도환 결장

기사입력 2014.04.09 17:34

나유리 기자
박동원이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손승락(왼쪽)과 박동원 ⓒ 엑스포츠뉴스DB
박동원이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손승락(왼쪽)과 박동원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포수 박동원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9일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2차전을 앞두고 서울 목동구장에서 만난 넥센 염경엽 감독은 "오늘까지 허도환이 쉬어야할 것 같다"며 박동원의 출전을 예고했다.

박동원은 전날 KIA와의 시즌 1차전에서 155일만에 선발 출전했다. 실로 오랜만에 얻은 선발 기회였지만 실전 감각을 쌓지 않은 탓인지 자잘한 실수도 있었다. 

이를 두고 염경엽 감독은 "기술적인 문제라기 보다는 경험의 문제"라며 "박동원은 매일매일 많은 수비 연습을 한다. 열심히 하는데도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 안타깝다. 아쉽지만 어제와 같은 경기는 스스로에게 많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격려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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