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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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의 'Mr. Chu', 순수 콘셉트 통했다… 음원 정상 차지‏

기사입력 2014.04.08 12:47 / 기사수정 2014.04.08 12:47

정희서 기자
사진 = 에이핑크 ⓒ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사진 = 에이핑크 ⓒ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 에이핑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청순 발랄 콘셉트가 통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는 8일 "에이핑크의 'Mr. Chu'가 4월 1주차(3월 31일~4월 6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타이틀 곡 'Mr. Chu’는 사랑하는 연인과 나누는 첫 입맞춤의 두근거림을 표현한 팝 댄스곡으로 에이핑크의 콘셉트가 빛을 발휘했다.

2위는 박효신의 '야생화'가 올랐다. 이어 크레용팝의 '어이'가 3위에 안착했다. 트로트풍의 멜로디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된 '어이'는 4일 만에 유투브 조회수가 200만 건을 넘으며 '빠빠빠'의 중독성을 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팝스타3'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권진아의 '십년이 지나도'가 5위를 기록했다.

'쇼미더머니'에서 인상적인 랩을 보여줬던 매드 클라운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견딜만'가 7위, NS윤지의 '야시시'가 8위에 랭크 됐다. 아메바컬쳐의 신예 크러쉬의 데뷔곡 '가끔'이 13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OST의 인기도 지속되고 있다. KBS '참 좋은 시절' OST곡인 이문세의 '슬픔도 지나고 나면'이 10계단 오른 15위, SBS '쓰리데이즈' OST인 김보경의 '가슴이 소리치는 말'이 16위에 올랐다.

그 밖에, 손승연의 '살만해졌어', 슈퍼 주니어 M의 'SWIN'이 주간차트 20위권 내에 진입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에이핑크, 크레용팝 등 신보를 발표한 걸 그룹의 인기와 더불어 매드 클라운, 크러쉬 같은 힙합 음악들도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대중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소리바다 주간차트 ⓒ IPR스퀘어
사진 = 소리바다 주간차트 ⓒ IPR스퀘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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