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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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한지혜에게 이별 고했다

기사입력 2014.04.07 22:32 / 기사수정 2014.04.07 22:32

추민영 기자
사진 =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한지혜 ⓒ KBS2 방송화면
사진 =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한지혜 ⓒ KBS2 방송화면


▲ 태양은 가득히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윤계상이 한지혜에게 이별을 고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15회에서는 정세로(윤계상)가 한영원(한지혜)에게 이별을 고하며 쓸쓸한 뒷모습을 보였다.

앞서 정세로는 한영원에게 공우진(송종호)을 죽인 사람이 자신이라고 거짓말 한 바 있는 상황. 이는 영원의 아버지가 그랬다는 것을 알게 되면 더 상처받을까 봐 진실을 삼킨 것이다.

하지만 영원은 "네가 누구든 괜찮다"며 먼저 키스를 했다. 세로 역시 거부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곧 정신을 차리고는 영원에게 이별을 고했다. 외롭고 고독한 어투로 "지금 네 앞에서 도망치는 내 모습만 기억해. 내가 얼마나 초라하고 비겁했는지 똑바로 보고 그것만 기억해"라고 말한 것이다.

한편, 박강재(조진웅)는 한태오(김영철) 회장의 지시를 받아 정세로에게 가짜 블루 다이아몬드를 팔고 달아난 도둑으로 누명을 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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