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악동뮤지션 'Give Love ⓒ YG엔터테인먼트
▲ 악동뮤지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 데뷔 앨범 'play'로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세번째 타이틀곡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악동뮤지션은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PLAY'를 공개했다. 이번 데뷔앨범에는 타이틀곡 '200%'와 '얼음들' 외에도 '가르마', '인공잔디', 'K팝스타 시즌2'에서 선보였던 'Give Love'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앞서 악동뮤지션은 앨범 발표 이후 일주일 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을 골라 세 번째 타이틀곡으로 결정하는 독특한 프로모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재(7일 오후 5시) 음원차트를 살펴보면, 멜론과 지니, 올레뮤직, 다음뮤직은 'Give Love'-'지하철에서'-'인공잔디' 순으로 자리하고 있다.
또한 엠넷, 네이버 뮤직은 'Give Love'-'인공잔디'-'지하철에서'로, 몽키3는 'Give Love'-'지하철에서'-'안녕'으로, 벅스와 소리바다는 'GIve Love'-'인공잔디'-'작은별'순으로 나타났다.
차트별로 순위는 차이나지만 하나 같이 'Give Love'가 타이틀곡의 뒤를 잇고 있어 가장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Give Love'는 스마트폰 게임에서 필요한 하트에 쓰여 있는 'Give Love'에서 영감을 받은 곡이다. 악동뮤지션은 자신의 맘에서 자라는 사랑을 다 줘도 받아주지 않는 그녀를 위해 줄 사랑을 빌려달라고 말한다.
음악팬이 선택한 세 번째 타이틀곡의 뮤비는 선정 즉시 촬영에 돌입해 이달 말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14일에는 두번째 타이틀곡 '얼음들'의 뮤비가 공개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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