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기황후 하지원 ⓒ 해와 달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하지원의 중화권 팬들이 촬영장 서포트에 나섰다.
5일 하지원의 중화권 공식 팬카페 '천생려지CN1023'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종영 한 달을 앞둔 하지원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에 150인분의 전복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번 '기황후' 서포트에는 중국 본토는 물론 대만과 홍콩에서 팬들이 직접 방문해 하지원의 중화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팬들은 황후 인장, 직접 그린 하지원 초상화 등을 전달해 막바지 촬영에 힘을 쏟고 있는 하지원을 응원했다.
빠듯한 스케줄로 바쁜 나날을 보낸 하지원은 점심 시간 틈을 내 중화권 팬들을 만나 식사에 대한 감사 인사와 더불어 짧은 팬미팅을 가졌다.
하지원은 이후 SNS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CN1023사랑합니다~ 맛있는 삼계탕이랑 식사~ 힘내서 파이팅할게요~ 지금 이 순간~ 친구들과 만난 후 분장실에서 귀비마마였습니다"며 고마움을 내비쳤다.
'기황후'는 29일 51회로 종영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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