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경일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한경일이 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의 OST에 참여했다.
한경일은 7일 첫 방송된 '모두 다 김치'의 엔딩곡이자 드라마 제목과 동명의 '모두 다 김치'를 부르며 OST에 합류했다.
한경일이 OST를 부르게 된 것은 연출을 맡은 김흥동 PD와의 인연 때문이다. 두 사람은 과거 같은 프로그램에서 연출자와 출연 패널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한경일이 김흥동 PD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등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다.
이에 한경일은 '모두 다 김치'의 OST 작업에도 김흥동 PD를 응원하며 참여하게 됐다. 친밀도를 과시한 또 다른 이벤트는 OST 가수로는 드물게 직접 드라마의 고사 현장에도 참여해 응원을 보냈다.
'모두 다 김치'는 배신과 좌절이 주는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 김치 하나에 승부를 건 한 여자의 사랑과 성공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김지영, 김호진, 원기준, 차현정이 주연을 맡았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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