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안소미, 류근지 흔들의자에 '두근두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안소미가 류근지의 흔들의자에 두근거렸다.

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놈놈놈' 코너에서는 안소미가 류근지의 흔들의자에 두근거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소미는 부모님으로부터 독립을 하고 이사한 남자친구 송필근의 집에 방문했다. 송필근의 친구들 김기리, 복현규, 유인석도 함께했다.

한참 짐 정리를 하던 중 송필근이 가구점에서 주문했던 의자가 배달됐다. 류근지가 가구점 직원으로 분해 의자를 옮겼다.

송필근은 의자를 보더니 "흔들의자를 주문했는데 왜 이게 온 거냐"면서 불만을 드러냈다. 류근지는 흔들의자라는 말에 의자에 앉아있던 안소미를 들어올렸다.

안소미와 의자를 동시에 들어 올린 류근지는 직접 흔들의자 역할을 했다. 안소미는 박력 넘치는 류근지의 모습에 흠뻑 빠져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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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