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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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차타' 곽정은, 자신을 향한 악플에 "참고 넘어가려고 했지만…"

기사입력 2014.04.05 16:33 / 기사수정 2014.04.05 16:34

대중문화부 기자
사진 = 바차타, 곽정은 ⓒ JTBC 방송화면, 곽정은 트위터]
사진 = 바차타, 곽정은 ⓒ JTBC 방송화면, 곽정은 트위터]


▲ 곽정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연애 칼럼리스트 곽정은이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다.

곽정은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해도 해도 너무하는 글들. 가을부터 참고 넘어가고 체념하려고 했지만 그러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오후. 나 자신을 지킬 권리, 상처받지 않을 권리에 대해 생각하는 오후"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곽정은은 "누군가를 싫어할 자유는 모두에게 있지. 하지만 그저 인격적 모멸감을 주기위해 누군가를 공개적으로 조롱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구나. 옳지 않은 것에 저항하라고 나는 배웠다"라며 악플에 대한 씁쓸한 심경을 밝혔다.

곽정은은 그간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여러 차례 화제와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4일 방송된 '마녀사냥'에서는 '바차타'에 푹 빠진 여자친구가 고민인 남자의 사연과 함께 바차타 댄스 안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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