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룸메이트 ⓒ SBS 제공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룸메이트' 박봄이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라고 전해졌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렉싱턴 호텔에서는 SBS 예능국 오찬간담회가 열려 제작본부장 장광호와 예능국장 하승보, 예능 3CP 백정렬, PR팀장 목준균이 참석했다.
이날 백정렬 3CP는 "독신 남녀들이 집을 떠나서 공동생활을 하는 것을 만들어보자, 낯선 사람들이 룸메이트가 됐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지켜보면서 이야기를 만들어보자가 기본 취지다"라며 '룸메이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룸메이트' 첫 촬영을 마쳤다. 첫날 어색했지만, 살면서 친해졌고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많이 생겼다고 한다"라며 "이소라와 박봄이 같은 방을 쓰는데 박봄이 리얼리티에서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가장 기대되는 출연자"라고 전했다.
한편 SBS는 오는 20일 새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와 22일 '도시의 법칙'을 선보인다. '룸메이트'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른 주거형태인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삼은 관찰 버라이어티다. 신성우, 이동욱, 조세호, 박민우, 엑소 찬열, 서강준, 이소라, 2NE1 박봄, 홍수현, 애프터스쿨 나나, 송가연이 출연한다.
'도시의 법칙'은 '정글의 법칙' 이지원 PD의 새 시리즈로 낯선 대도시에 무일푼으로 떨어진 스타들의 생존기를 그리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로열파일럿츠 문이 출연을 예고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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