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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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또 파격행보…식목일, 일반인 대상 청음회 개최

기사입력 2014.04.03 16:09 / 기사수정 2014.04.03 16:11

정희서 기자
사진 = 악동뮤지션 ⓒ YG엔터테인먼트
사진 = 악동뮤지션 ⓒ YG엔터테인먼트


▲ 악동뮤지션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 데뷔앨범 'PLAY'의 청음회를 개최한다.

3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공식블로그에는 푸른 숲 속에 동화 주인공처럼 앉아있는 악동뮤지션과 함께 '식목일에 만나요!-PLAY IN 서울숲'이라는 문구의 포스터가 등장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2014. 04. 05 토요일 오후 3시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악동뮤지션의 데뷔앨범 정식 음원 발표 전 전곡을 감상할 수 있는 청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새 앨범 발매 전 가요관계자나 소수의 팬을 초청해 신곡을 미리 들려주는 청음회가 종종 개최돼 왔지만 악동뮤지션은 대중을 대상으로 청음회를 개최한다. 이번 악동뮤지션의 데뷔 앨범에 대한 YG의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앞서 공개된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악동뮤지션의 티저이미지와 3일 공개된 라이브영상은 포근해진 봄 날씨와 어우러져 많은 음악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악동뮤지션은 6일 방송되는 'K팝스타 시즌3'에서 우승 이후 1년만에 새 앨범 타이틀곡 '얼음들'과 '200%'를 최초 공개하며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악동뮤지션의 데뷔앨범은 7일 음원 공개에 이어 9일 오프라인에 발매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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