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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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측 "우규민, 왼쪽 종아리 타박상…현재 아이싱 중"

기사입력 2014.04.02 20:35 / 기사수정 2014.04.02 20:55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우규민이 왼쪽 종아리 타박상을 입었다. 

우규민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5회까지 6피안타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한 뒤 6회 선두타자 루크 스캇의 타구에 왼쪽 종아리를 강타당했다. 

이후 등판 의지를 드러내며 투구를 계속했지만 박정권의 1루 땅볼에 베이스 커버를 들어가던 과정에서 쓰러졌다. LG는 즉시 우규민을 내리고 유원상을 투입했다. LG 구단 관계자는 "왼쪽 종아리 타박상이다. 현재 아이싱 중이다"라고 밝혔다. 

우규민은 이날 5⅔이닝 6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퀄리티스타트 문턱에서 불의의 부상으로 경기를 마쳤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LG 우규민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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