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타자 호르헤 칸투가 시즌 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칸투는 2일 오후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시즌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1루수-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0 상황에서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은 칸투는 오재영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를 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한편 두산은 2회초 현재 칸투의 솔로 홈런을 앞세워 1-0 리드하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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