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현빈의 복귀작인 영화 '역린'이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역린'의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일 이같이 밝혔다. 앞서 '광해, 왕이 된 남자', '관상' 등이 15세 이상 관람 등급으로 개봉해 흥행한 바 있어 '역린'이의 사극 흥행 열풍을 이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이다.
배우 현빈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해 끊임없이 암살 위협에 시달리면서도 강인함을 잃지 않는 조선의 왕 정조로 변신했다. 이와 함께 정조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는 왕의 그림자 상책 역에 정재영이, 살인을 위해 길러진 살수 역에 조정석 등이 캐스팅됐다. 오는 30일 개봉.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역린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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