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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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소녀시대 효연 폭행 혐의는 단순 해프닝…조심하겠다"

기사입력 2014.04.01 18:44 / 기사수정 2014.04.01 18:58

한인구 기자


▲ 소녀시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소녀시대 측이 폭행 사건과 관련해 단순 해프닝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녀시대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멤버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가 장난이 다소 과해지면서 오해가 생겨 파출소 지구대에 접수가 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상대방과 바로 오해를 풀었고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경찰로부터 심한 장난을 치지 말라는 주의를 받았고, 앞으로 오해 받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 측은 소녀시대 효연이 남성 B씨가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의 지인의 집 2층에서 장난을 하다가 효연이 B씨의 손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B씨가 A씨의 손가락에 눈 부위를 맞았다며 신고했다고 전했다.

B씨는 경찰에서 "장난을 치다 맞았다고 신고했으나 다시 생각해보니 일부러 날 때린 것 같지는 않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소녀시대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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