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첫 종편행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중구 JTBC 호암아트홀에서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경규, 유세윤, 최유라, 함익병, 달샤벳 수빈, 여운혁 CP, 안인배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이경규는 "첫 종편행이다. 사실 방송이 어떻게 될지는 누구도 예측 못한다"라며 "만약 '뜨거운 네모'가 잘 안 된다면 다른 프로그램이라도 JTBC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떠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는 "3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히트를 치고 (JTBC를) 떠나도록 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는 최신 정보, 유행, 경향 등 대한민국의 가장 핫한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관심 있어 하는 최신 트렌드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또한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가 첫 종편행으로 선택한 프로그램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경규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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