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만우절 장난 "네가 정말 싫어" 폭소

▲다비치 만우절 장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다비치가 4월 1일 만우절 장난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다비치의 이해리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만나기만 하면 싸우고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됐지. 절대 이런 일 없을 줄 알았는데, 이제 너무 지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해리는 "지금 내가 하는 말 네가 알아들을까? 여기까지야 강민경 네가 너무 싫어"라고 덧붙였다.

이는 이해리가 만우절을 맞아 강민경에게 장난을 친 것으로 각 줄의 앞글자만 떼서 읽게 되면 '만우절이지여(만우절이지요)'라는 문장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강민경은 "알겠다"는 뜻을 보이며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이해리는 "하지 마. 때려치워, 내년을 기대해라"라고 웃어 보였다.

또 강민경이 "고작 한다는 게"라고 글을 남기자 이해리는 "나름 말맞추느라 고생했다. 그런데 저거 약간 촌스럽긴 하다. 너한테 당한 거 풀 곳이 없어서 씩씩거리다 분명 이거 믿은 사람들 몇 명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민경, 이해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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