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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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5년 후, 지창환이 변했다…시청률 독보적 '1위'

기사입력 2014.04.01 07:37 / 기사수정 2014.04.01 07:37

정희서 기자


▲ 기황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기황후'의 시청률이 하락했으나 여전히 월화극 왕좌를 지켜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2회는 25%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26%)보다 1%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기황후'에서는  타환(지창욱 분)이 5년이 흐른 후 완전히 딴사람이 되어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타환은 백안(김영호)에게 출정명령을 내리며 주변 나라들을 정복하기 위한 본격적인 전쟁을 벌였다. 술을 마시던 타환은 또 대패했다는 사실에 당장 그 자를 찾아가 목을 베어버려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왕유는 고려로 돌아가 다시 왕 자리에 올랐다. 복위와 동시에 원나라가 요구하는 군사지원을 모두 안 하겠다고 나섰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은 8.8%를,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2.3%로 자체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기황후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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