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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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부상, 네티즌 "잘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몸 조심하길"

기사입력 2014.03.31 14:24 / 기사수정 2014.03.31 14:24

대중문화부 기자


▲ 박형식 부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 사나이' 박형식의 부상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이 안타까운 목소리를 냈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멤버들은 전차 부대인 맹호 부대에 전입했다.

이날 박형식은 사다리를 타고 전차에 오르던 중 미끄러져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 박형식은 바로 응급 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형식은 정밀 검사를 받으며 "큰 수술을 받은 것 같다"고 민망해했다. 하지만 정밀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박형식이 원래 4, 5번 척추에 디스크가 있었다는 것. 허리 부상에 디스크 진단까지 받은 박형식은 "디스크가 충격적이다. 그래도 일찍 발견해서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박형식 부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이라도 발견해서 다행이다", "박형식 부상, 좀 쉬고 치료도 하고 몸 조심했으면", "박형식 부상, 몸 좀 아끼면서 하자. 잘하지 않아도 괜찮다", "박형식 부상, 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다. 몸 조심하길" 등 걱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31일 소속사 스타제국의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박형식의 허리 부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현재 박형식의 허리 부상이 많이 괜찮아져서 뮤지컬 스케줄도 소화 중이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병원에서 허리 디스크에 대한 검사도 하고 있다. 크게 무리 가지 않도록 스케줄을 조율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형식 부상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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