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절대배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유재석이 절대배지로 김종국마저 순한 양으로 길들였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호주 특집 3편-런닝 힐즈의 별' 특집으로 가수 비, 배우 김우빈과 함께 1854년 골드러시 시대로 돌아가 황금을 추적하는 미션을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비, 김우빈은 골드러시 시대의 권력을 상징하는 별을 모으는 소 미션을 진행했다. 그러던 중 유재석은 지하 갱도에서 절대배지를 발견했다. 절대배지를 소지한 사람은 배지 개수에 상관없이 10분 동안 모두의 이름표를 뜯을 수 있다.
이를 본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충성을 다하며 유재석이 이광수의 이름표를 떼기 쉽게 친절하게 이광수를 잡아줬고, 유재석이 많은 별을 획득하도록 도와줬다.
이어 김종국은 "김우빈과 대적 시 별이 부족하면 내 별을 주겠다"며 추후에도 헌신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유재석은 만족스러워 하며 "평소에도 이렇게 나긋나긋 얘기를 하지 그런가. 얼마나 좋냐. 애교도 있고 말이야. 맘에 든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포옹을 하더니 김종국의 이름표를 떼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재석 절대배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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