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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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측 "허리 부상 괜찮아졌다… 무리 없게 스케줄 활동 중"

기사입력 2014.03.31 10:10

김영진 기자


▲ 박형식 허리 부상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측이 박형식의 허리 부상이 많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31일 소속사 스타제국의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박형식의 허리 부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현재 박형식의 허리 부상이 많이 괜찮아져서 뮤지컬 스케줄도 소화 중이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병원에서 허리 디스크에 대한 검사도 하고 있다. 크게 무리 가지 않도록 스케줄을 조율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30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는 박형식이 사다리를 타고 전차에 오르던 중 미끄러져 넘어져 부상을 당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형식은 바로 응급 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정밀 검사 결과 4, 5번 척추에 디스크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편 박형식은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서 '클라이드' 역으로 활약 중이며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방송되는 '가족끼리 왜 이래'(가제)의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올라 긍정적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형식 허리 부상ⓒ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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