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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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결혼하는 여자' 손여은, 송창의 아이 임신 '입덧도 행복'

기사입력 2014.03.30 23:13 / 기사수정 2014.03.30 23:13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손여은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손여은이 송창이의 아이를 임신했다.

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40회에서는 한채린(손여은 분)이 정태원(송창의)의 아이를 임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린은 입덧 때문에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아이스크림을 부탁했다. 채린은 "속에서 받아주질 않는데 어떡해요"라며 애교부렸지만, 임실댁은 최여사(김용림)가 심기 불편하다고 전하며 "입덧 너무 심하게 하는 며느리 이쁘덜 않어. 시어머니는 원래 그런 거여"라고 조언했다.

이때 나타난 최여사는 "넌 또 아이스크림이냐. 애미가 먹어 줘야 애가 나눠먹을 게 있지"라고 짜증을 냈다.

이후 최여사는 슬기(김지영)에게 "채린이 아줌마 네 동생 낳을 거야"라고 채린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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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손여은, 허진, 김용림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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