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송창의, 손여은에 따뜻한 위로 '알콩달콩'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송창의가 손여은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40회에서는 정태원(송창의 분)이 한채린(손여은)에게 입원 중인 아버지를 만나러 가라고 타이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원은 "낮에 회장님 뵙고 왔는데, 가 뵈어요"라고 설득했다. 채린은 "그럴 마음이 안 생겨"라고 거절했다.

태원은 "평생 후회할 일 만들지 말고 가서 얼굴 보여드려요"라며 "어머니한테 자꾸만 미안하다 그러시다는데 당신한테도 그 말 할 수 있게 해드려요"라고 설득했다.

채린은 "미안하다는 말로 퉁쳐주고 싶지 않아"라며 끝가지 거부했고, 태원은 채린을 끌어안고 "이해하는데 나는 당신이 그 얼룩마저 지워버렸으면 좋겠어. 그게 내가 바라는 바야"라며 따뜻하게 위로했다.

또 채린은 태원의 볼에 뽀뽀를 하고 애교를 부리는 등 애정관계가 한층 돈독해진 모습을 그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송창의, 손여은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