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사나이 헨리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사나이' 헨리가 전차에 처음 탑승한 소감을 "짜증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헨리는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맹호부대 전차대대의 전차 시범에 참여했다. 하지만 아래 좌석에 앉아 밖을 전혀 볼 수 없었다.
이에 헨리는 "짜증났다. 밖이 안 보였고, 시끄럽고 계속 진동이 있었다"며 전차에 첫 탑승한 소감을 말했다. 헨리의 솔직한 대답에 모두 놀랐지만 인내심 많은 교관은 이를 혼내지 않았다.
한편 박건형은 전차를 탄 소감에 대해 "60억 짜리 전차가 괜히 그 돈이 나가는 게 아니다"며 감탄했다. 이어 "헨리는 안에만 있어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것도 몰랐을 것"이라며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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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헨리 ⓒ MBC 헨리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