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리데이즈 120분 재편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쓰리데이즈'가 120분 재편집으로 영화처럼 재탄생한다.
SBS는 30일 재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7, 8부를 한 데 묶어 영화처럼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방송을 위해 제작진은 120분 재편집과 사운드 믹싱까지 다시 입혔으며, 7부와 8부 사이의 광고를 배치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감상을 도울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별도의 비용이 드는 큰 작업이지만 시청자들에게 '주말용 영화'를 선사하고, 한 번에 7, 8부를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이동휘 대통령(손현주 분)와 한태경(박유천 분)의 합공작전이 시작되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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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쓰리데이즈 120분 재편집 ⓒ SBS 제공]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