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명곡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임창정이 경쾌한 무대로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임창정은 2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이선희 특집 1부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임창정은 "처음으로 좋아한 여자가수다. 어린시절 이선희 선배님 때문에 상사병에 걸린 적이 있다"라며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선곡했다.
임창정은 합창단과 함게 경쾌하면서 흥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그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노래에 몰입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임창정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05표를 받아 404표를 받은 박정현을 1표 차이로 제치고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윤민수, 신용재, 임창정, 더원, 박정현, 바다, 알리, 홍경민, 장미여관, 울랄라세션, 걸스데이, 벤, 박수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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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임창정 ⓒ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