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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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송지효, 어른들의 성장통 그려냈다

기사입력 2014.03.27 14:3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응급남녀'의 배우 송지효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송지효는 현재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서 오진희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천생연분인 줄 알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가 이혼한 뒤 6년 만에 다시 만난 오창민(최진혁 분)과의 불꽃 튀는 해프닝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 냈다.

또 환자를 1순위로 생각하는 진심 어린 감정 연기로 인간미 넘치는 오진희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피나는 노력으로 응급실 인턴의 꿈을 이뤄내고, 환자를 살리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모습으로 국천수(이필모)와 오창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진희에 녹아든 송지효는 씩씩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그려내 남녀노소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송지효가 출연하는 '응급남녀'는 28일 오후 8시 40분에 18화가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송지효 ⓒ tvN]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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