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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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4월 디바 컴백 대전 합류 '국민요정의 파격 변신'

기사입력 2014.03.26 12:50 / 기사수정 2014.03.26 12:50

정희서 기자


▲ 박정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박정현이 다음달 18일 새 미니앨범 '싱크로퓨전'으로 컴백한다.

박정현은 26일 오전 9시 소속사 블루프린트 뮤직의 공식 SNS를 통해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 눈매를 강조한 티저 이미지와 함께 앨범 발매일과 앨범 타이틀, 그리고 팀89와의 협업을 가리키는 '20140418 coming soon SYNCROFUSION Lena Park+Team 89'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박정현은 '함께 하고 싶은 음악가들과의 싱크로. 정규 앨범에서는 풀어낼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퓨전(FUSION)!'이라는 모토 아래 '싱크로퓨전(SYNCROFUSION)'프로젝트를 갖고, 유니크한 색깔을 가진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시리즈를 기획, 발표할 예정이다.

그 첫 프로젝트는 미스틱89의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이 이끄는 프로듀싱팀팀 89(Team89)와 함께 만드는 미니앨이다. 해당 앨범은 그동안 박정현이 지켜온 음악적 완성도를 지키면서도 새로운 음악적 컬러를 창조할 예정이다.

또한, 박정현이 갖고 있는 순수한 이미지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듯한 강렬한 티저 이미지는 박정현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박정현은 앨범 발표뿐 아니라 2년만의 단독 콘서트 소식도 함께 전했다.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과 5월 16일부터 18일, 2주 동안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 카드홀에서 총 6회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박정현은 그동안 음반 및 음원 시장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모아왔음은 물론, MBC '나는 가수다' 등 음악 방송을 통해 국민 가수로 자리 매김했다. 공연 시장에서도 가장 흥행력 있는 여자 솔로 가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박정현의 2년만의 컴백은 현재 대형 중견 가수들의 활발한 컴백으로 가요 시장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보인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박정현 ⓒ 블루프린트 뮤직]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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