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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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이서진, 나PD와 옥신각신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거다"

기사입력 2014.03.22 21:01 / 기사수정 2014.03.22 21:01

정혜연 기자


▲ '꽃할배' 이서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꽃할배' 이서진이 합류하자마자 나영석 PD와 옥신각신했다.

21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에서는 바르셀로나를 찾은 꽃할배 4인방과 뒤늦게 가이드로 합류한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일정을 체크한 후 "다음 관광지인 스페인 그라나다에 숙소 예약이 안 됐다"고 지적했다. 나영석 PD는 "그건 당연히 형이 해야지"라고 받아쳤다.

이어 나영석 PD는 "형이 드라마 촬영으로 하루 늦게 와서 선생님들이 고생하셨다"고 얘기했고, 이서진은 "선생님들 건강이 제일 걱정이다. 만약에 선생님들 아프거나 하면 한국에 돌아가서 인터뷰로 다 폭로할 것이다"고 응수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지지 않고 "형이 하루 늦게 오지 않았으면"이라는 말을 꺼냈다. 이서진은 "만약 그런 이야기가 흘러나오면 바로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거다"고 옥신각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꽃할배' 이서진 ⓒ tvN 방송화면]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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