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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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섹시댄스, 유희열 "2년 방송 중 가장 기억에 남아"

기사입력 2014.03.22 00:38 / 기사수정 2014.03.22 10:08

한인구 기자


▲ 유희열의 스케치북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유희열이 2NE1 멤버들의 섹시댄스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2NE1은 2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진행자 유희열과 이야기를 나눴다.

산다라는 "이번 월드투어 콘서트에서는 안무가 중요해 밤새 연습을 했다"면서 "남자 팬, 네 분을 무대에 올려서 섹시 댄스를 춘다"고 말했다. 씨엘은 "팬들을 위해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산다라는 "희열 오빠에게 해도 되겠느냐"고 물었고, 망설이던 유희열은 "방송이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NE1 멤버들은 의자에 앉아있는 유희열에 곁에서 섹시댄스를 췄다. 유희열은 시선을 어디에 둬야할지 몰라했지만 "2절 부탁드린다"며 웃음을 보였다. 또 유희열은 "2년동안 방송을 진행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2NE1, 임창정, 씨클라운, 태원, 1PS가 출연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2NE1, 유희열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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