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남녀 1회 연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의 1회 연장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응급남녀'의 윤현기 PD는 21일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1회 연장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tvN '응급남녀'는 6년 전 이혼했던 오진희(송지효 분)와 오창민(최진혁)이 응급실 인턴으로 다시 만나며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엉뚱하지만 가슴 따뜻한 휴머니즘을 지닌 오진희를 두고, 응급실 치프 국천수(이필모)와 전 남편 오창민이 삼각관계에 빠지며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고, 제작진은 1회 연장을 결정했다. 이어 윤현기 PD는 "송지효와 최진혁이 다시 만날지, 새로운 시작을 시작할지 아직 정해진 건 없다. 어떤 사랑이든 응급남녀가 전하고자 했던 '사랑'의 의미를 전할 것이다.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끝나서 아쉬웠는데 1회 연장이라니!", "벌써 마지막 편 내용 기대", "신난다. 꼭 본방사수"라며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조금 더 연장해주면 안되나요?", "1회는 너무 적은 듯"이라며 아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응급남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응급남녀 1회 연장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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