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4:23

뮤직 무료앱 '부르고', 소녀시대·2NE1 등 MR 500곡 업데이트‏

기사입력 2014.03.20 17:33 / 기사수정 2014.03.20 17:33

정희서 기자



▲ 부륵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출시 6주만에 3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무료 뮤직앱 'Brgo(이하 부르고)'가 최신곡 MR(반주) 500곡을 대량 업데이트했다.

슈퍼 뮤직앱 '부르고' 측은 20일 "요즘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소녀시대의 'Mr.Mr.', 2NE1의 '너 아님 안돼(2NE1)', 엑소의 '12월의 기적', 소유X정기고의 '썸', AOA의 '짧은 치마', 씨엔블루의 'Can't Stop
등 최신곡 MR(반주) 500곡을 무료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무료 뮤직앱 '부르고'의 모든 곡은 음악듣기와 음의 높낮이까지 표현해주는 멜로디 가사보기는 물론 보컬 없애기 기능으로 듀엣부르기와 혼자부르기가 가능하다. 또한 녹음 및 녹화 기능으로 자신만의 음원 및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등에 올리거나 소장 할 수 있다.

'부르고'는 참여자 전원에게 경품을 지급한 '겨울왕국 OST 부르기 이벤트'는 물론 하정우, 염정아, 김선아, 성유리 등의 소속사 판타지오와 함께 오디션을 개최해 새로운 음악 플랫폼을 제시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르고' 속 콘텐츠는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업데이트 할 수 있다. 또한 '부르고' 친구끼리 '좋아요'를 눌러주며 초대 및 친구 맺기, 공유하기, FOLLOWING하기, BOOKMARK 등 SNS기능도 사용할 수 있는 '참여형 뮤직 포털 앱'으로 각광받고 있다.

더불어 '부르고'는 겨울왕국 무료 OST뿐만 아니라 최신 인기곡들이 원곡 AR/MR과 고퀄리티 INST 형태는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와 피아노 반주곡들도 제공된다.

'부르고' 개발사 스톤엔터 윤희성 대표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라며 "듣는 음악이 아닌 함께 즐기며 콘텐츠 재생산이 이루어지는 플랫폼이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 스톤엔터]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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