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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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문희준 "H.O.T. 시절 연예인병 있었다" 솔직 고백

기사입력 2014.03.20 17:02 / 기사수정 2014.03.20 17:03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H.O.T. 출신의 가수 문희준이 전성기 시절 '연예인병'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문희준은 최근 '삼총사' 특집으로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녹화에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 god 출신 데니안과 함께 '핫젝갓'이라는 이름의 가요계 대표 삼총사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문희준은 H.O.T. 활동 시절을 회상하며 "밖에서는 겸손하려고 노력했지만 당시 SM 사무실에만 들어가면 그 때부터 연예인병에 걸린 것처럼 행동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괜히 걸음걸이도 느릿느릿 걷고, 멤버 다섯 명이서 문은 하나인데 꼭 일자로 들어갔다"면서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문희준은 H.O.T. 시절 생일날 집 앞에 만여 명의 팬들이 모여 축하를 해줬던 에피소드를 밝히며 연예인병에 걸릴 수밖에 없었던 당시의 인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문희준의 솔직 고백 외에도 은지원, 데니안의 활동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는 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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